늦은 밤 디카페인 핸드드립

밤 10시가 넘었는데 갑자기 그윽한 커피 향이 너무 그리워서 고민하다가 디카페인 원두를 꺼냈습니다. 보통 밤에는 잠 안 올까 봐 커피 잘 안 내리는데 디카페인으로 산미 살짝 있게 드립 내리니까 밤에도 부담 없이 마시기 딱 좋네요... 근데 디카페인 원두는 일반 원두보다 볶은 강도가 높아서 그런지 드립 할 때 분쇄도를 어떻게 잡아야 깔끔한 맛이 나는지 늘 헷갈리더라구요 ㅠㅠ 혹시 밤에 디카페인 드립 자주 내려 드시는 분들은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으신가요? 편안한 밤 보내세요!!